AI와 Web3 융합: 함께 성장하는 AI플랫폼으로의 초대
DATE
August 21, 2024
LOCATION
Hashed Lounge, Gangnam, Seoul
CO-HOSTS
GIST
WORD OF INVITATION · 초청의 글
Web3 AI는 개인이 데이터와 AI를 보다 주권적으로 소유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이 지속되면서도 균형 잡힌 생태계를 추동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이는 유수의 벤처 기업과 대학, 국제기구에서도 추구하는 미래 비전으로, 다수의 VC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가령 Web3 AI는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데이터와 AI 모델을 분산 암호화 저장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와 AI 모델을 직접 소유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AI 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픈AI CEO 샘 올트먼의 해임 후 복귀 사건은 AI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을 예고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고성능 AI 개발을 위한 투자 경쟁을 격화시키고 있으며, 반도체 확보 경쟁도 국가 간 클러스터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AI 부문 추격을 늦추기 위해 GPU와 AI 칩 수출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가와 기업 차원의 투자와 지원으로 AI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들이 AI 개발을 독점하면서 경쟁 제한, 시장 독점, 데이터 프라이버시 침해, 사회적 불평등 등 다양한 문제가 함께 발생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일자리 자동화로 인한 노동 시장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어 정책적 개입과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소수의 대형 기술 기업이 혁신 기술의 개발을 독점함으로써 데이터와 AI 기술의 혜택이 균형 있게 분배되지 않고, 혁신과 경쟁을 저해하며,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의 참여를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AI 혁신을 지속하면서도 그로부터 파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 및 기술적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 게재된 데이터의 지식재산권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와 같은 논의와 함께, 기술 독점 및 불평등을 완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정책 및 기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가령 World Economic Forum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적 이동성을 증진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공평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Web3 AI는 AI 격차 완화와 포용적 사회 구현 등의 혁신성을 지니고 있지만,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비평가들은 중앙집중형 시스템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며, 거대 기업이 지배하는 중앙화 AI 생태계가 편리함과 속도, 정확성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Web3 AI가 확장성, 데이터 가용성, 시스템 복잡성 등 극복해야 할 기술적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도 지적됩니다.
본 행사에서는 빅테크 주도형 AI의 단점을 보완할 Web3 AI의 기술적 가능성을 논의합니다. 빅테크 주도형 AI는 눈앞의 편리성과 효율성만을 추구하여 자칫 단극성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앙화된 AI가 탈중앙화된 Web3와 만날 때, 더욱 다양하고 독립적인 참여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지고, 우리는 혁신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균형이 유지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